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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숀 더빈 (Shawn Dubi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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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NAIA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그해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000달러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98.2이닝을 던지면서 132개의 삼진을 잡아낸 숀 더빈은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포스트시즌 예비 멤버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21~2022년에는 AAA팀에서 꾸준하게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모두 팔뚝 문제가 발생하면서 많은 경기에 등판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커터: 5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25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면서 하체를 더 잘 활용하는 투구폼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9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95-97마일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101마일)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더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는 커터를 섞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자주 활용하지 않는 구종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으며 빠르게 직구와 구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체중을 증가시켰지만 여전히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대한 의문도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불펜에셔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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