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트 데이비슨은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 메이저리그까지 올라온 선수입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2~3라운드급 선수라는 평이 많았는데 실력으로 스카우터들의 평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매해 평균 17개 이상의 홈런을 치면서 거포 유망주로 성장한 매트 데이비슨은 올해 PCL에서 17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본인 커리어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매트 데이비슨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1171
올해 PCL 전체 타석의 27%의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한 매트 데이비슨이기 때문에 컨텍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는데 변화구에 대한 약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하는군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삼진을 많이 당하면서 볼넷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AA팀에서는 볼넷 숫자가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하는군요. 큰 스윙을 하는 타자로 올해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었는데 이문제는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인데 왜 좌투수에게 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파워가 좋기 때문에 컨텍이 된 공은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3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수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1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수비가 많이 발전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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