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렌트 헤드릭 (Brent Headrick)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3년간 활약을 한 브렌트 헤드릭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A팀에서 특출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브렌트 헤드릭은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특출난 구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88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2년에는 평균 91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조금 더 빠른 직구를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할때는 특별한 것이 없었던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2022년에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 80마일의 슬라이더는 AA팀에서 48%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슬라이더의 구속이 83~84마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인지업도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은 구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아마도 최소한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AA팀에서 3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선수로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