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활약을 한 태너 고든은 2019년에 인디애나 대학의 선발진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그해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 태너 고든은 이후 2년간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2022년에는 주로 A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평균 90.5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2년에느 평균 93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으로 약간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구속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변화구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한단계 더 평가가 좋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 시즌 막판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팀의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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