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앨런 랑헬 (Alan Rangel)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2021년에 AA팀에서 본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2021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다시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투수로 직구의 구속은 특출나지 않지만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4~85마일의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7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쓸만한 구종이며 2022년 후반기에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2년에는 볼넷 비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커맨드도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WBC에서 보여준 모습을 2023년 마이너리그에서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