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션 젤리 (Sean Hjelle)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5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션 젤리는 2021년에 AAA팀에 도달한 이후에 10번의 선발등판에서 5.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가장 큰 무기는 너클 커브볼로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구속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AAA팀에서 유일하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와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으로 던지고 있지만 AAA팀에서는 로우 레벨만큼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될때는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지만 신체 조절능력이 좋은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A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는 9이닝당 4.9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잘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구와 체인지업의 커맨드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4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커브볼에 의존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