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프링 캠프에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2017년과 2018년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 역할을 하였지만 어깨문제/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9년에 3경기, 2021년에 4경기 등판이 전부였던 우완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 막판에 불펜투수로 6.0이닝을 던진 루이스 세베리노의 몸상태가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선발투수 경쟁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막판에 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정상적으로 풀시즌을 보낸 것이 2018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2022년에 선발투수로 바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건강할때 한팀의 1~2선발투수로 활약할수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건강하게 공을 던질수만 있다면 뉴욕 양키스의 팀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년간 유리몸이었던 것을 고려하면..2022년에는 이닝을 컨트롤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8년에 선발투수로 평균 97.6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루이스 세베리노는 2021년에 불펜투수로 95.3마일의 직구를 던진 것을 고려하면 2021년 막판까지는 100% 회복된 몸이 아니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에는 게릿 콜 (Gerrit Cole)이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존재하고 있지만 2~5선발진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루이스 세베리노가 2017~2018년에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경우 2018~2019년 오프시즌에 4년 4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는데..4년 계약의 첫 3년을 부상으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는데..계약 마지막해에 쓸만한 피칭을 해주면서 2023년 구단 옵션이 고민하게 해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큰 기대감을 갖고 영입했던 제임슨 타이욘 (Jameson Taillon)의 경우 2021년에도 100%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44.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는데..다행스럽게 시즌 말미에 발목을 잡았던 발목 문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정상적인 피칭을 해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