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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메네스 (Joey Meneses)와 계약을 맺은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1. 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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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가 된 상황에서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꾸준하게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멕시코 출신의 1루수인 조이 메네스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11년째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로 2021년에는 보스턴의 AA팀과 AAA팀에서 88경기에 출전해서 0.284/0.333/0.530, 15홈런, 70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AAA팀에 합류해서는 AA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2011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798경기 출전해서 0.280/0.337/0.423, 67홈런, 375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코너 외야수로 1루수가 포지션인 선수입니다. 전체적인 타격 성적이 코너 외야수, 1루수로는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인데...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는 2022년에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우 2021년에 팀의 1루수로 활용하였던 조쉬 벨을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는 상황이라..조이 메네스가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한 선수지만 자주 멕시코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활약을 하기도 했던 선수로 미국 마이너리그 시즌이 마무리가 되면 멕시코 프로리그에 매번 참여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멕시코 리그에 참여해서는 57경기에서 0.290/0.358/0.4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번 멕시코 윈터리그 성적이 나쁘지 않은 것이 새로운 직장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 프로리그에서 477경기에 출전해서는 0.280/0.342/0.42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기록한 통산 성적과 멕시코 프로리그에서 기록한 통산 성적이 거의 유사한 선수입니다.) 찾아보니 2019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잠시 뛰었던 선수로 당시에 29경기에 출전해서 0.206/0.288/0.36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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