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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까지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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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새로운 것이 없는 이야기지만...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트레버 바우어를 행정 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간을 8월 6일에서 8월 13일로 연장을 하는데 동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단은...8월 13일까지 트레버 바우어가 경기 출전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서 빠지게 되었는데....현재 그 자리를 다저스는 여러 마이너리거들을 메이저리그팀에 합류시킬때 할용하고 있습니다.) 행정 휴가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연봉이 지불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사치세 기존 팀 페이롤에는 들어가지는 않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혐의에 대한 다음 공청회가 8월 16일로 예정이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1주일후에 또다시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간이 연장이 될 겁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트레버 바우어건의 경우 경찰의 최종 판단에 따라서 징계 여부를 확정해야 하는 상황이라...행정휴가 기간을 1주일 단위로 끊어서 연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달씩 행정 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가....협의 없음으로 결론이 나왔을때..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어서....이런식의 대응을 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트레버 바우어가 선임한 변호인쪽이 워낙 유명한 로펌이기 때문에 결국.....


트레버 바우어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6월 28일로 벌써 6주간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수로 따지면 약 40경기 정도를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데...결국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렸을때...행정휴가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경기수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실제 판결이 나왔을때는...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기간을 이미 소화했을수도 있겠네요.) 혼자 개인 훈련을 했다고 해도..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판결이 나왔을때 바로 로스터에 돌아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고..빌디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이 이젠 2달정도 남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사실상 2021년에 경기 출장을 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2022년에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 보장된 금액이 너무 커서...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나...선수노조등과 논의를 좀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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