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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에 복귀를 한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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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좋지 않으면서 애틀란타 원정 시리즈를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했던 1루수 맥스 먼시가 6월 8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1루수로 출전을 하였고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LA 다저스는 연패를 탈출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발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루수가 아닌 1루수로 출전을 하였지만 수비에서 별다른 문제점을 노출하지는 않았습니다. 첫타석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이 된 맥스 먼시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5회에는 우전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3:0으로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7회에도 우측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경기 감각이 회복이 되었음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맥스 먼시는 2021년 시즌 성적을 0.267/0.422/0.524, 13홈런, 31타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좋을때 OPS가 10할이 넘었던 것 같은데..6월 8일 현재는 0.946로 약간 하락하였습니다. (6월달에는 15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는데..그 2안타가 모두 오늘 기록한 안타입니다.) 일단 5월달에 핫한 한달을 보냈기 때문에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아마도 홈시리즈 때부터는 다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 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스 먼시는 오늘 경기에서 모두 3개의 타구가 100마일이 넘는 타구속도를 기록한 것을 보면...몇일간의 휴식이 타격 컨디션 회복이 도움이 되기는 한것 같아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이번 피츠버그 시리즈때 맥스 먼시가 3경기중 2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발목 문제로 인해서 2루수 수비를 하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기 때문에 1루수로 2경기를 출전하고 다른 한경기는 앨버트 푸홀스를 1루수로 출전시킬 계획인것 같습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것을 고려하면 현지시간으로 6월 9일 타일러 앤더슨이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 맥스 먼시가 벤치로 경기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경기 후반에 대타/대수비 자원이 필요할때 맥스 먼시가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피츠버그 원정 3차전의 선발투수가 우완투수인 미치 켈러이기 때문에 그경기에서는 1루수로 맥스 먼시가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그리고 텍사스 홈경기에서 다시 2루수로 선발 출전 여부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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