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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홈런을 기록한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5. 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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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5월 25일에 LA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 Quakes에 합류한 포수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가 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A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 팬들에게 본인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25일 경기에서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던 디에고 카르타야는 5월 26일 경기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경기를 하면서 LA 다저스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라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2경기에서 디에고 카르타야는 8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500/0.556/1.000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손쪽에 부상이 있어서 2021년 시즌 데뷔가 늦었는데..미리 팀에 합류해 있는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는 만 19살인 선수지만 이미 6피트 3인치, 219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현재의 좋은 모습을 6월달에도 유지해 준다면 후반기에는 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의 시즌중에 상위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일이 많지는 않은데..현재 A+팀의 포수진을 보면 디에고 카르타야의 빠른 합류가 빨리 필요해 보입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2021년에 A+팀에서 뛸만한 포수를 성장시키지 못했습니다. (2020년 시즌이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디에고 카르타야가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을 했을 겁니다.)

 

오늘 경기를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에디터인 카일 글래이저가 관전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개인 SNS를 통해서 디에고 카르타야의 인상적인 활약을 언급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가까운 시점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디에고 카르타야의 글이 올라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선수지만 타석에서 잡아당기지 않는 타격을 하는 디에고 카르타야는 2020년 LA 다저스의 학장 캠프에서도 밀어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늘 경기에서도 타구들이 우중간쪽으로 많이 갔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가 벌써 밀어쳐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전성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4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윌 스미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이 2025년 시즌이 끝난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자연스럽게 주전 포수 자리를 이어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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