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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데버스 (Jose Devers)를 승격시킨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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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가 오늘 팀의 3루수인 브라이언 앤더슨 (Brian Anderson)을 사근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대신에 내야수 유망주인 호세 데버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라이언 앤더슨은 2021년에는 전제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통증을 개선시키고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브라이언 앤더슨은 16경기에 출전해서 0.183/0.246/0.283,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미 주전급 선수인 호르헤 알파로 (Jorge Alfaro)와 스탈링 마르테 (Starling Marte)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앤더슨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팀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호세 데버스는 보스턴의 3루수인 라파엘 데버스의 사촌으로 2019년을 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수비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타격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는 10타수 2안타, 3볼넷, 2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타석에서 파워는 부족한 편이지만 컨텍에 대한 감각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유틸리티 선수가 호세 데버스의 당장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팀의 유격수는 미겔 로하스/2루수는 재즈 치즘입니다.)

 

그리고 어제 닉 니더트 (Nick Neidert)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린 이후에 선수를 승격시키지 않았는데..오늘 우완 불펜투수인 조던 할러웨이 (Jordan Holloway)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구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질수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1차례 등판해서 2.0이닝을 퍼펙트로 막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팀의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기회를 살릴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1루수 겸 외야수인 개럿 쿠퍼 (Garrett Cooper)도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사타구니쪽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서 경기 출전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할수 있는 몸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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