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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닉 고든 (Nick Gordo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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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로스터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팀의 1루수인 미겔 사노 (Miguel Sano)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유망주인 알렉스 키릴로프 (Alex Kirilloff )와 닉 고든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로스터 변화가 모두 발표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누가 추가적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겔 사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알렉스 키릴로프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킨 것으로 보이며 오늘 COVID-19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JT 리들 (JT Riddle)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닉 고든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미겔 사노의 경우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닉 고든은 메이저리거였던 톰 고든의 아들 (1995년생으로 디 스트레인지 고든과는 7살 차이인데...디 스트레인지 고든은 전 동거녀?의 아들이라...외할머니가 주로 키웠고...닉 고든은 부인의 아들이라...사실 아버지랑 보낸 시간은 닉 고든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형제까지 어릴때는 거의 모르고 살았다고 합니다.)이자 디 스트레인지 고든의 이복동생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체 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드래프트 당시의 툴이나 기량을 프로에서 보여주지 못하면서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선수인데..이번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성장할수 있는 툴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범한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선수입니다.

 

파워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루수와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1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팀의 백업 내야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안드렐톤 시몬스가 COVID-19로 이탈한 상황에서 JT 리들도 이탈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단에 내야수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남은 내야수들은 수비력이 좋지 못합니다.) 이번에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JT 리들은 양성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과 접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밀접 접촉자이기 때문에 일주일정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내에서 진행이 된 COVID-19 검사에서 추가적으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현재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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