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는 LA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할 구단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력과 투수력을 갖고 있는 구단이며 매우 좋은 뎁스를 갖춘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116승을 추과하는 승수를 기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LA 다저스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2021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만나고 4승 무패로 스윕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완봉승으 거둔다면 금상첨화라고 합니다.
물론 몇몇 선수들이 과거에 부상으로 고전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LA 다저스의 2021년 시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등 부상을 겪었으며 워커 뷸러 (Walker Buehler)는 손가락 물집을 겪었으며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와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는 어깨,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등과 팔꿈치, 엉덩이 부상,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는 햄스트링 부상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밀려서 지구 2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90승 이상을 거두면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을 영입하였으며 FA 계약을 통해서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를 영입하였습니다. 그리고 COVID-19로 인해서 2020년에 공을 던지지 않았던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가 2021년에는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명의 선발투수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작 피더슨 (Joc Pederson)과 엔리케 에르난데스 (Kiké Hernandez)가 타구단으로 이적한 것, 그리고 2020년에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딜런 플로로 (Dylan Floro)를 트래이드가 된 것은 2021년 전력의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많은 선수들을 보유한 LA 다저스는 아마도 2021년에 새로운 올스타를 배출한다면 아마도 포수인 윌 스미스 (Will Smith)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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