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릭 밀러 (Erik Mill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스탠포드 대학에서 3년간 17승 9패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3개리그에서 공을 던졌는데 특히 A팀에서 빛나는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좌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던져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쓰리쿼터의 궤적을 보여주는 공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두가지 구종에 의존하는 선수지만 84~86마일의 체인지업도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반복할수 있다면 평균이하의 컨트롤이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개선하고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질수 있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