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즌이 162경기 시즌이 되면서 타구단들의 경우 162경기를 치룰수 있는 선발투수진을 구성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LA 다저스는 전혀 다른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였던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가 복귀하였고 FA시장에서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라이스, 바우어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생했던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포스트시즌의 에이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더스틴 메이 (Dustin May),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을 보유한 구단이라고 합니다. 이들 선발투수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였지만 스프링 캠프, 서머 캠프,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최근에 저스틴 터너와 LA 다저스가 재계약을 맺으면서 개빈 럭스 (Gavin Lux)가 2021년 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 로스터는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부진한 선수에게 많은 시간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중에 한명이라는 것을 스프링 캠프에서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LA 다저스와 맺은 3년 계약이 마무리가 되는 클레이튼 커쇼는 이미 명예의 전당행이 확정적인 슈퍼 스타지만 아직까지 LA 다저스와 클레이튼 커쇼간에 연장계약에 대한 논의는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의 뎁스가 좋은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재계약 대신에 결별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16년째 LA 다저스의 조직에서만 뛰고 있는 선수이며 마이크 피아자 이후에 LA 다저스에서 뛰고 최고의 슈퍼 스타이기도 하기도 합니다. 무키 베츠도 2020년 서머 캠프가 끝나는 시점에 12년짜리 연장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스프링 캠프가 끝나기전에 LA 다저스와 클레이튼 커쇼간의 연장계약이 발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2020년에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만약 162경기 시즌이었다면 116승을 할수 있는 페이스였다고 합니다. 그것은 2001년 시애틀, 1906년 컵스가 기록했던 승수라고 합니다. 162경기 시즌으로 치뤄질 2021년에도 비슷한 성적을 기록할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작 피더슨, 엔리케 에른난데스, 페드로 바에스가 이적을 하였지만 LA 다저스는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를 합류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가 2021년에 역대급 승수를 기록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뎁스를 갖춘 로스터와 슈퍼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프런트도 갖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한 경험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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