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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코헤이 아리하라 (Kohei Arihar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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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대학교에서 탑 레벨의 대학 투수로 평가를 받았던 코헤이 아리하라는 2015년에 퍼시픽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당시에 쇼헤이 오타니와 한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특출나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5시즌을 보낸 선수로 2020년에는 8승 9패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이 된 코헤이 아리하라는 2년 620만달러의 계약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었습니다.

 

커리어를 보내면서 직구의 구속이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지금은 90~94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하락한 대신에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장 좋지 않은 날에도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늦게 우타자쪽으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플리터는 반대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에게 스플리터는 우타자에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상황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내구성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만 28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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