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프레인 콘트레라스 (Efrain Contrera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7월달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2018년에 A-팀에 도달하였으며 2019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9.2이닝을 던지면서 3.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1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작은 신장과 두꺼운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꾸준하게 구속이 되면서 현재는 94-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좋은 익스텐션을 갖은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보다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팜 최고의 커브볼중에 하나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하면서 수준급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쉽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과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스터프가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