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라이스 부시 (Bryce Bush)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브라이스 부시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33라운드 픽으로 지명한 브라이스 부시에게 29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팀에 합류시켰다고 합니다. 이후에 R팀에서 0.442의 타율을 기록한 브라이스 부시는 R+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1.518의 OPS를 기록하면서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A팀에서는 0.201/0.285/0.346로 부진하였는데 기관지염과 발부상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45, 주루: 5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0

 

좋은 근력과 함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0.28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적응이 필요한 선수로 A팀에서 스트라이크존이 너무 넓어지면서 3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컨텍이 되었을때는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약한 땅볼의 생산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는 3루수로 시작하였고 2019년 초에는 우익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퍼스트 스텝을 잃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스피드는 갖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2019년에 외야수로 출전한 37경기에서 단 1개의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