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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스멀링 바스케스 (Esmerling Vasquez)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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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인 에스멀링 바스케스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3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07년에 2.99의 평균자책점과 0.21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에스멀링 바스케스는 20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수비를 하면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체인지업과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2007년에 던졌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무기로 활용할수 있는 구종은 없는 투수이기 때문에 커맨드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변화구도 확실한 궤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07년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서 건강에 대한 의문이 생긴 선수로 구단에서는 수술없이 돌아올수 있기는 희망하고 있다고 하는데 2008년 봄까지는 확실한 몸상태를 알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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