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SPORTS의 존 헤이먼이 다저스는 필리스 선수중 어들리든 누구든 영입을 위해서 접촉했다란 이야기는 없다는 단서를 달면서도 캘리포니아 출신 체이스 어들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로 기사(일명 소설)를 썼는데요.이 기사가 말에 말을 거치면서 관심을 갖고 있다로 바뀌기 시작했고 거기서 클리프 리 이야기까지 나오더니 루머의 중심 언론중 하나인 뉴욕 포스트지가 몇시간 전에 다저스는 어들리를 쫓을 것으로 기대된다란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저스가 어들리에 관심이 있어서 접촉한게 아니다보니 내용 자체는 헤이먼의 글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는데요.그래도 우리도 기사를 막 쓰지는 않는다는걸 보여주려고 했는데 NL 관계자 한명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만약 양키스가 로빈슨 카노를 잡지 못해서 FA로 나온다면 모두들 그가 다저스로 갈거라고 생각하지만 난 어들리가 다저스로 갈 확률이 90%라고 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그 이유로 다저스는 곧 클레이튼 커쇼와 2억불 이상의 계약을 할 것이기에 이미 고액 장기 계약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또 다른 거액이 필요한 카노를 영입하려 하지 않을거라는 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어들리가 FA로 나오면 다저스는 그와 3년 4500만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필리스가 올시즌 계약이 끝나는 렌탈 어들리라고 해도 그를 트레이드하면 FA로 나가서 어들리가 퀄리 파잉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서플라운드 드래프트 픽 이상의 대가를 적어도 원할거라는 점입니다.이건 다저스가 유망주 희생에도 거리낌이 없어야 하며 연장 계약을 하겠다란 의지가 확고할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현재 불펜,선발,타선으로 나누면 타선 보강은 가장 뒷순위일 뿐 아니라 현재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유망주를 내주는건 어들리를 잡아서 연장계약을 하겠다란 의지만 확고하면 FA로 잡아도 14년도 1라운드 픽이 사라지기에 가능한 일입니다.그러나 어들리가 내년 시즌에는 35살이 되기에 36세를 초과하는 선수 고액 장기 계약을 꺼리는 카스텐 사장이 지명타자가 없는 NL에서 최소 3년은 제시해야 잡을 수 있는 사황에서 욕심을 부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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