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8. 00:12

본문

반응형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엄청난 임팩트를 준 선수라고 합니다. 팀에 선발투수들이 다수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안 앤더슨은 9, 10월달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것을 비롯해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2자책점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많은 헛스윙과 함께 약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회전수가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구보다 많은 하락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6~88마일의 체인지업은 40%에 이르는 헛스윙 비율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체인지업과 비교해서 움직임이 적은 체인지업이지만 완벽한 오버핸드 폼으로 던지고 있으며 자신감있게 던지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3번째 구종으로 타자들의 균형을 충분히 빼앗을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은 없는 선수지만 3가지 구종을 적절한 타이밍에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과 균형을 잘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3선발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브볼을 더 발전시킨다면 그 이상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