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의 팬들이 알아야 하는 2020-2021년 오프시즌 주요 일정 및 예상등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물론 구단의 높은 사람들과는 연줄이 없는 켄 거닉이 올리는 글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추측성 글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
페드로 바에스 (Pedro Báez),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 제이크 맥기 (Jake McGee), 작 피더슨 (Joc Pederson),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알렉스 우드 (Alex Wood)
다저스는 이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해서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어떤 선수에게도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는 과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서 할수 없습니다.) 만약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가 있다면 10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11월 20일까지 40인 로스터에 유망주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불펜투수인 브렛 데 제우스 (Brett de Geus)와 헤라르도 카릴요 (Gerardo Carrillo),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은 아마도 포함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나 불펜투수인 마샬 카소스키 (Marshall Kasowski), 외야수인 잭 렉스 (Zach Reks), 제런 켄달 (Jeren Kendall), 내야수인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도 고려가 될 수도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연봉 조정신청 권리를 갖고 있는 선수: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딜러 플로로 (Dylan Floro), 코리 시거 (Corey Seager),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논텐더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
12월 2일까지 논텐더를 할 선수를 결정해야 하는데 다저스의 경우 확실하게 논텐더가 될 선수는 없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가 가능성이 있으며 연봉 조정신청을 갖은 선수중에서는 딜런 플로로 (Dylan Floro)도 가능성이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논텐더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외부 영입을 고려할수 있는 포지션
LA 다저스가 인상적인 뎁스를 갖고 있는 구단이지만 3루수인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공백을 메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가 이적하게 된다면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가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전이 아니라면 플래툰 선수로 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이 이적하게 된다면 그 자리를 메울 불펜투수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틸리티 선수인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가 이적한다면 그공백을 메울 선수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 떠난 공백은 맷 베이티 (Matt Beaty)가 메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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