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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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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코디 벨린저는 6피트 3인치, 20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중견수입니다. 1999~2001년에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클레이 벨린저 (커리어 311경기에 출전해서 0.193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의 아들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2라운드급 계약금인 70만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년간 1루수로 세련된 타격감각을 보여주었지만 갭파워를 보여주는 타자였지만 2015년에 A+팀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슬러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4월에 엉덩이쪽 통증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AA팀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달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85타석에서 0.314/0.424/0.55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1루수 유망주들이 1차원적인 슬러거들이 많지만 코디 벨린저는 다양한 재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손의 위치를 수정을 하면서 스윙시에 파워를 개선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윙 궤적도 공을 띄우는 스윙으로 수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국 많은 삼진으로 연결이 되고 있지만 많은 장타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는 2015년 말에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 손의 위치를 약간 수정하였다고 하는데. 덕분에 삼진이 약간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조금씩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코디 벨린저의 장점입니다.) 2015년 말의 변화 덕분에 2016년에 AA팀에서는 삼진이 20%로 감소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균형잡힌 스윙을 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와 좋은 스윙 궤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투수의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컨텍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1루수로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수비범위 부드러운 수비동작, 빠른 퍼스트 스텝, 부드러운 글러브질,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1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종 다저스는 중견수로 출전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너 외야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1루수로 좋은 수비와 주루를 보여주면서 중심타선에서 뛰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201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루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7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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