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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확장 캠프 유망주 소식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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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 유망주들에 대한 글을 올려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미 다저스 홈페이지에 관련된 소식이 올라온 적이 있어서 새로운 소식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타자 유망주: 포수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윌 스미스가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았지만 다저스는 또한명의 주전급 재능을 갖고 있는 포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바로 키버트 루이스라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프시즌에 타격코치인 로버트 반 스코욕과 함께 하체를 이용한 스윙을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매커니즘을 확장 캠프에서도 계속해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메이저리그 첫타석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도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확장 캠프에서 새로운 타격 매커니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 단점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갖고 있는 재능을 스킬로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통해서 어깨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리드와 구종 선택에 대한 부분을 꾸준하게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을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신 확장 캠프에서 변화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공격적으로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구분이 휠씬 더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제일 좋은 변화구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가장 어린 유망주: 제이크 보글 (Jake Vogel)
고교를 졸업한 선수지만 확장 캠프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162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제이크 보글은 16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한시즌 1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도전적인 정신과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시 그레이를 상대하면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팅 연습을 할때 매우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세련된 피칭을 상대로도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 지명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은 4명을 확장 캠프에 합류시켰다고 합니다. 바비 밀러 (Bobby Miller), 랜던 낵 (Landon Knack),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제이크 보글 (Jake Vogel)이 그들이라고 합니다. 대졸 3인방은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들로 2021년 시즌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의 훈련을 통해서 다저스 구단은 선수들의 피칭 매커니즘과 장단점들을 파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비 밀러는 95~99마일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클레이튼 비터는 93~98마일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랜던 낵의 경우는 93~98마일의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을 받을수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크게 발전한 선수:
3루수 유망주인 코디 호지 (Kody Hoese)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확장 캠프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근력과 함께 긴 스윙 궤적을 바탕으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팜은 타자들을 잘 교정하는 팜인데..코디 호지는 교정할 것이 없는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디 호지와 함께 1라운드픽으로 지명을 받은 마이크 부시 (Michael Busch)는 오프시즌과 휴식기에 훈련을 통해서 순발력과 운동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루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타격은 과거보다 더 폴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은 인상적인 각도를 보여주는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체인지업의 위력이 더욱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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