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맷 트라함은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82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3년과 2014년에는 토미 존 수술과 재활로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250이닝도 던지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의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불펜투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상대한 첫 40타자에게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90~93마일, 불펜투수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시에 어깨가 일찍 열리는 것을 수정하면서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이 각도와 구속이 모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모든 공을 더 많이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7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불펜투수로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지만 추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자체는 메이저리그 3선발투수라고 합니다. 2016년 7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맷 스트람은 커리어 동안에 149경기에 출전해서 251.2이닝을 던지면서 13승 23패 0세이브, 3.72의 평균자책점, 1.1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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