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게릿 콜 (Gerrit Cole)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5. 07:40

본문

반응형

1990년생인 게릿 콜은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지역에서 성장하였지만 양키스의 팬이었던 선수로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양키스의 영원한 팬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이 신문에 싣린 적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0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UCLA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모님 모두 UCLA에서 공부를 했던 분들로 부모님과 본인이 대학행을 더 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인상적인 3년을 보낸 게릭 콜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고 80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 AAA팀에 도달한 게릿 콜은 퓨처스 게임에서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두가지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6~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최고 101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투심은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가 좋을때 우타자들은 도저히 공략할수 없는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보여주기 위해서 슬로우 커브볼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스가 되기위해서는 체인지업을 조금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은 잘 하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위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없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구종을 쉽게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함께 현명한 두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마이너리그에서 피칭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스틴 벌랜더와 비교가 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제임스 타이욘과 함께 팀의 1~2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3년 6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게릿 콜은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200경기에 등판해서 1241.0이닝을 던지면서 98승 54패, 3.24의 평균자책점, 1.1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