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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J.A. 햅 (J.A. Happ)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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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인 J.A. 햅은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2007년을 팔꿈치 문제로 결장했던 J.A. 햅은 새롭게 필라델피아의 AAA팀의 연고지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이닝당 9.7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AAA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J.A. 햅은 4차례 필라델피아 필리스구단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 17일에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디셉션과 평균적인 움직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개선이 되면서 가장 좋은 2번째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우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플라이볼 투수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의 홈구장에서 고전할 수도 있는 선수지만 2009년 스프링 캠프에서 5선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7년 6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J.A. 햅은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320경기에 출전해서 1717.0이닝을 던지면서 122승 91패, 4.00의 평균자책점, 1.31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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