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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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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9일에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은 이후에 4번의 선발등판에서 6.61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최근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인 네이트 피어슨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8월 19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네이트 피어슨은 아직 정확한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MRI 검사를 진행하였는데...금요일까지 소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을 것을 보면 팔꿈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만....최근 페이스가 좋은 토론토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면 네이트 피어슨이 마운드에서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뭐..구조적인 문제가 없이 단순하게 팔쪽 근육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10월초에는 다시 공을 던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공을 다시 던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진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들처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말이군요.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진을 보면 과거 선발투수로 성장했던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토마스 해치 (Thomas Hatch),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등이 멀티이닝을 던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위를 보유하고 있는 불펜투수들을 많이 보유하는 것이 큰 힘이 되기 때문에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질 수 있는 네이트 피어슨이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소화해 줄 수 있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팔꿈치 검사의 결과물이 좋았을때 가능한 일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보 비셋 (Bo Bichette)의 경우 현지시간 금요일에 의사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는 알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구단은 2020년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 (Ken Giles)의 경우 금요일에 롱 토스 훈련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켄 자일스도 아직 복귀에 일정에 대한 정보는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팔꿈치에 문제가 없다는 검사 결과를 얻는다면 불펜세션과 시뮬레이션 피칭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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