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를 졸업하고 좌투수로 드래프트가 되었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퀸 브로디는 외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프로팀에서 2년간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 퀸 브로디는 2019년 전반기에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확실한 툴이 없기 때문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좌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로 좋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타이밍 이슈를 겪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텍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배트 스피드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효율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 덕분에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깨는 투수 출신답게 평균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출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단점이 없는 무난한 툴과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은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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