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안 두란 (Jhoan Dur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8년 7월말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합류한 호안 두란은 큰 신장과 성장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거친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성적과 스터프가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1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70, 스플리터: 60, 커브: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플리터와 싱커 중간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88~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헛스윙 뿐만 아니라 땅볼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개선시키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4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의 전형적인 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직 불펜투수로 이동할 이유는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커맨드를 개선시킬수 있을지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볼넷 비율은 감소하였고 삼진 비율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모든 구종이 강한 구종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을 수 있는 구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부분을 개선한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