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크리스 클라크 (Chris Clarke)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 3학년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대학 1~2학년때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불펜투수로 1.03의 인상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선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컵스팜에서 제일 좋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92-96마일의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릴리스 포인트를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우투자들이 고전을 한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