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기노 그루버 (Gino Groover)의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주의 고교생 내야수인 기노 그루버는 2019년 쇼케이스에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가을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편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고교 시즌이 조기에 마무리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스카우터들에게는 많이 노출이 될 기회를 잃었지만 공격력을 갖춘 내야수로 흥미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2년 4월 16일생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많은 것을 하지 않고 간결한 스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 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아마도 대학이나 프로에서는 포지션을 변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수비센스와 믿을 수 있는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적인 스피드와 체격등을 고려하면 2루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3루수나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