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라파엣 대학의 내야수인 헤이든 캔트렐은 1~2학년때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지만 아쉽게도 조기에 마무리가 된 2020년 시즌에는 17경기에서 0.136/0.320/0.237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매해 타격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봄의 타격 성적이 유망주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아쉬운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1998년 11월 25일생으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17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40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루수로 더 많이 출전한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2루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는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반면에 2루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매해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테이블 세터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인데 좌타석에서 조금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우타석에서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특출난 툴은 없는 선수지만 야구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4~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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