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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소식 (2020년 03월 08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3.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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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쪽 문제로 인해서 현재까지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해서 5.0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2~3경기 소화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다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지난 몇경기에 결장을 하였던 유틸리티 선수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가 오늘 경기 출장을 하였습니다. 몸이 회복이 되기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어깨쪽에 통증은 사라진 모양입니다. 오늘 경기에 출전해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가 생각보다 큰 금액으로 2년짜리 계약을 맺어주었으니...성적으로 옮은 투자였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쪽이 좋지 않아서 아직까지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완투수 지미 넬슨 (Jimmy Nelson)의 경우 몸이 많이 좋아졌서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불펜세션을 소화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일단 불펜투수로 고려하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회복이 되면 피칭 이닝을 늘려가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면 지미 넬슨의 경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우완투수 유망주인 더스팀 메이의 경우 여전히 통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일요일날 시범경기의 선발투수는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4선발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프링 캠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선발진에 우완투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는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0.2이닝 1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경기는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날은 경기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화요일이 등판 예정일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현지시간 월요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LA 다저스가 2020년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를 클레이튼 커쇼로 확정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수요일날 경기에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등판을 할 예정이며 목요일에는 시범경기 2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애리조나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예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범경기 취소가 되고 실내 연습으로 대체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시즌 준비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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