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DJ 피터스 (DJ Pet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23

본문

반응형

2016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DJ 피터스는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계속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29개의 홈런과 55개의 장타를 AA팀에서 만들어냈던 DJ 피터스는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2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60, 스피드: 50, 어깨: 60, 수비: 50, 전체 평가: 50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DJ 피터스는 엄청난 근력과 큰 스윙 궤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연 상위레벨에서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라고 합니다. 일단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무려 33%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2019년에 삼진 비율이 약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인내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낮은 타율을 어느정도 보상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인승 워스처럼 큰 체격을 고려하면 놀라온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속이 붙으면 스피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주로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상위리그에서도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우익수로 더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타격에서의 파워는 우익수로 적절하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