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딘 크레머 (Dean Krem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와 대학에서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다저스 팜 관계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할수 있었습니다. 복그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 데뷔가 늦었지만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포심은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두가지 구종에 비해서 좋은 구종은 아니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쓸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몸쪽 공략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