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20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망주인 포레스트 휘틀리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약물 징계와 부상으로 인해서 2018~2019년에 겨우 86.0이닝 밖에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피칭 밸런스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오프시즌에 트레이너를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휘틀리는 2019년에 59.2이닝을 던지면서 7.99의 평균자책점과 1.7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피칭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9이닝당 7.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포레스트 휘틀리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는 아니지만 202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스캠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5선발 자리가 공석인 상태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5선발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2019년에 AAA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레스트 휘틀리가 2020년 시즌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중에 확장 캠프로 강등이 된 포레스트 휘틀리는 투구폼을 보다 꾸준하게 반복하기 위해서 투구폼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그것을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AAA팀에서 공을 던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는 22.2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고 던진 경기에서도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변경한 투구폼을 공을 던지는 시도를 하였는데 25.0이닝을 던지면서 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3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오프시즌에 새로운 트래이너와 모든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포레스트 휘틀리는 2020년 시즌에 대한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8~2019년의 실패를 거울 삼아서 2020년에는 더 크게 도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군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팀의 선발진이 크게 약화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이지만 포레스트 휘틀리가 과건의 기량을 다시 회복한다면 게릿 콜이라는 이름을 팬들의 기억속에서 빠르게 지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얼마전에 새로운 야구 단장인 제임스 클릭 (James Click)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일단 기존 제프 루나우가 영입했던 사람들과 2020년 시즌은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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