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랜든 마시 (Brandon Marsh)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브랜든 마시는 인상적인 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종종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등쪽에 문제가 있었으며 2019년에도 발목부상으로 인해서 약 한달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1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60 | Arm: 60 | Field: 60 | Overall: 55

 

컨텍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었던 브랜든 마시는 19년에 타격 어프로치를 크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스탠스에 변화를 주면서 전체적인 스윙이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8월달에 0.357/0.429/0.520의 성적을 기록한 브랜든 마시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328/0.377/0.52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볼넷을 골라내기 위한 노력을 하였던 브랜든 마시는 2019년에 삼진 비율을 19%까지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이 줄어들면서 타율이 개선이 되었고 갖고 있는 파워를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엔젤스에서는 중견수로 뛰지 못하겠지만 인상적인 어깨와 공격툴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뛰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