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닉 앨런 (Nick Alle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닉 앨런은 항상 특출난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방망이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2019년에 타격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 어프로치에 적응을 하였으며 몸이 더 단단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월 27일에 발목문제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A+리그에서 가장 많은 2루타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닉 앨런은 부상을 당하기전 72경기에 출전해서 0.292/0.363/0.43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닉 앨런은 내야수로 좋은 순발력과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수비에 매우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손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필딩 에러가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골드 글러브에 도전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적으로 작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수비능력은 아마도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해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컨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