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2루수인 케스턴 히우라는 대학 2학년때부터 특출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 재능을 바탕으로 드래프트가 된지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만 아니었으면 더 이른 합류를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막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약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후반기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함께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9일 현재 케스턴 히우라는 51경기에 출전해서 0.305/0.375/0.5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부상 때문에 케스턴 히우라의 드래프트 가치가 하락할때 제발 LA 다저스 순번까지 떨어지길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런 켄달 대신에 케스턴 히우라를 지명할수 있었다면 다저스 타선 폭발하고 있겠죠. 팀내 구멍인 2루수를 메워줄 수 있는 우타자....
켈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 4학년때 0.500의 타율과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피트 11인치로 신체조건이 크지 않았고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UC 어빈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계 아버지를 둔 선수입니다.) 1학년때부터 어빈 대학의 주전 2루수로 0.330/0.392/0.52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선수로 뛴 리그와 상관없이 매번 타격 1위 경쟁을 할정도로 특출난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 3학년때는 0.442/0.567/0.693의 말도 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2루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점 때문에 갖고 있는 타격이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많은 타구들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7년 1월달부터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관리를 받고 있는 선수로 2루수로 수비를 할 수 없다면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케스턴 히우라의 방망이에 믿음이 있었기 때무넹 전체 9번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4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맺고 지명타자로 주로 뛴 케스턴 히우라는 42경기에 출전해서 0.371/0.422/0.61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스카우터들의 예상과 달리 건강하게 송구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미래에 케스턴 히우라가 평균적인 2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래에 제프 켄트와 같이 3할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8년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에서 0.272/0.339/0.416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루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8년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323/0.363/0.563의 성적을 기록 (애리조나 폴리그의 MVP였습니다.)하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잇었습니다. 2018년 시즌의 가장 큰 수확은 건강한 송구를 보여주면서 더이상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2루수로 꾸준하게 출전을 하면서 수비범위와 발움직임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등급의 컨텍과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2005년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브론 이후에 가장 좋은 타자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수한 타격재능도 좋은 선수지만 타석에서 항상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의 스피링 캠프에 초대가 된 케스턴 히우라는 0.229/0.302/0.479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는데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고 밀워키 브루어스의 내야수인 트레비스 쇼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1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6월초에 잠시 AAA팀으로 강등이 되기도 하였던 케스턴 히우라는 6월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기에 0.257/0.318/0.475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케스턴 히우라는 후반기에는 0.363/0.437/0.72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스턴 히우라의 수비 및 주루:
대학시절에는 2루수 뿐만 아니라 종종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드래프트 이전부터 좋은 2루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지금까지 보여주는 수비도 평균이하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봐줄만한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젊었을때는 2루수로 계속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1루수나 좌익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19년에 메이저리그 52경기에서 7개의 도루를 만들어낼 정도로 좋은 주루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케스턴 히우라의 연봉:
2019년 5월 14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만약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케스턴 히우라는 2025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케스턴 히우라가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디. 현재의 성적을 계속 유지할수 있다면 4~5년 계약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선수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케스턴 히우라는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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