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팀의 트래이드 불가 선수가 얼마나 될지는 궁금하지만... 다저스가 안드레 이디어를 트래이드 시킬수도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페이롤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시도할수도 있지만...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의문입니다. 5년 8500만달러의 계약이 맺어진 선수이기 때문에 그 연봉을 소화할수 있는 구단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뭐. 이번 소식을 보면 다저스가 전방위적으로 전력 보강을 위해서 협상을 하겠다는 의사로 보이는데...분명한 것은 안드레 이디어가 트래이드가 된다고 해도 셀러리 덤프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디어를 트래이드 한다면 더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선수를 데려오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생각나는 이름이 해밀튼 뿐인데...과연 내구성이 떨어지는 해밀튼을 영입하기 위해서 안드레 이디어를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블록버스터 트래이드로 시즌중반 다저스 팬들에게 다이나믹함을 선사한 다저스 프런트진이 이번에는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 요즘 미국 언론의 기사를 보면 다저스의 이름이 절대로 빠지지 않는것을 보면 다저스가 화제의 중심에 있기는 확실히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