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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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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4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호세 데 리온는 3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한경기에서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1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루수 보강이 필요하였던 LA 다저스는 로건 포사이드의 트래이드를 위해서 호세 데 리온을 탬파베이 레이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5월달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 출전을 하기도 하였지만 17년 대부분을 부상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시즌 전체를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45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호세 데 리온는 수술을 받기전에는 88~92마일까지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호세 데 리온의 가장 좋은 구종으로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의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아직은 과거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건강하다면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아직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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