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7.20)

AAA팀 경기는 오늘도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PCL 소속팀이라는 것을 방망이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DJ. 피터스가 2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잭 렉스, 윌 스미스, 카일 갈릭이 홈런을 기록하면서 11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팀의 타자 유망주들이 개인 성적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다니엘 코시노가 6.2이닝을 3실점으로 막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 경기는 투타가 균형이 잡힌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에드윈 우세타는 오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좋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자책점을 4.29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 타선에서는 포수인 케이버트 루이스가 3안타를 기록하였으며 3루수로 출전한 크리스티안 산타나가 2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홈런은 줄었지만 벌써 20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 경기는 10회말에 한점을 실점하면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이너리그팀에게는 항상 이겨줄 필요가 있는데 2게임 연속으로 좀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선은 겨우 3안타에 그쳤는데 그중 3안타를 우익수인 도노반 케이시가 기록하였습니다. A팀에서 맹타를 보여준 미겔 바르가스는 아쉽게도 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A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7개의 안타로 2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두명의 투수가 등판을 하였는데 라이언 페피엇과 애런 오션바인 모두 2.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완성도가 있는 대졸 투수이기 때문인지 빠르게 프로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팀은 오늘도 승리하였습니다. 패배를 모르고 있습니다. 초반에 선발투수가 많은 실점을 하였지만 타선으로 극복을 하였습니다. 내야수인 샘 맥윌리엄스가 시즌 9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삼진 머신인 멜빈 히메네스가 2.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5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ZL Dodgers Mota팀 경기는 9회말에 상대팀의 와일드 피치가 나오면서 승리하였습니다. 덕분에 14승 12패로 5할 승률보다 +2를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줄리안 스미스가 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하였습니다.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볼넷 없이 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디에고 카르타야가 4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코디 호지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AZL Dodgers Lasorda팀 경기는 경기 막판에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카를로스 두란은 2.0이닝을 던지면서 6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1년생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는 느낌입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드가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LA 다저스가 2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쳇 앨리슨은 오늘 좌익수로 겸 4번타자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 경기는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경기가 7회에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면 반전의 기회가 있었을것 같은데..아쉽네요.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크리스티안 수아레스는 3.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1루수인 루이스 얀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0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두타자인 헥토르 마르티네스가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베노니 로블레스가 4.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불펜투수들이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경기를 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