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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된 카일 갈릭 (Kyle Garli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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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좌완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돌아오면서 외야수인 카일 갈릭이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모두 할 수 있었는데...겨우 1경기 1타석에 들어선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한번의 기회를 얻은 것도 기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8라운드 지명을 받을 받았던 만 23살의 외야수였던 고려하면...(일단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이고 다저스에 부족한 오른손잡이 타자이기 때문에 추후에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지난주에 폭력과 관련된 일에 엮으면서 7일간 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는데 추가적인 제한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로스터에 돌아올수 있었던 이유는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던 매장쪽에서 CCTV 자료 제출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가적으로 훌리오 유리아스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싶어도 진행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아직 경찰 조사가 마무리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추가적인 조사가 발생할 여지는 충분한 상태입니다. (추가적으로 협조할 일이 있으며 그시점에 다시 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겠죠.)

 

행정 제한리스트에서 제외가 된 훌리오 유리아스를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그로 옵션을 실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다저스는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당장 다저스가 투수가 급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시리즈때 훌리오 유리아스의 등판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를 위해서도 홈 구장에서 등판을 시키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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