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1루수 유망주인 네이트 라우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 2016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내야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네이트 라우가 프로에서 아주~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을때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첫 안타를 기록하였을때 가족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더군요.) 네이트 라우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7경기에 출전해서 0.222/0.241/0.25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직까지는 기대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트 라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436
2018년에 A+팀/AA팀/AAA팀에서 뛰면서 0.330/0.416/0.568, 27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리그 전체 9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네이트 라우는 미래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루수 수비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최지만과 포지션이 겹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인 네이트 라우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플로리다에 위치한 주니어 칼리지에 진행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전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포지션인 1루수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1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같은해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동생 조쉬 라우가 받은 계약금과 비교하면 초라할 수 밖에 없는 계약금입니다. (동생인 조쉬 라우는 25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플로리다에 위치한 탬파베이 확장 캠프에서 1루수 수비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인 수비력이 개선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살에 제거가 되면서 타석에서 더 좋은 근력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것은 2018년의 성공으로 이어졌으며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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