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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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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알렉스 레예스처럼 미국에서 고교를 다니던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도미니카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해외 유망주로 2014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한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면서 2016년에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을 A+팀에서 시작한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부상이 발생하면서 7월달에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 6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4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5

 

여전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와 커맨드가 천천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거의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피칭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그동안의 내구성등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컨트롤을 개선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빠르게 자리를 잡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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