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알렉스 키릴로프가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의 시범경기에 출전해서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인상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알렉스 키릴로프는 22타수 8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없었다면 알렉스 키릴로프가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격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말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스 키릴로프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8997
201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외야수로 아직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할 타율과 3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타격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렉스 키릴로프에게 구단은 최대한 많은 시범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키릴로프와 같은 어린 유망주들에게 시범경기에서의 한이닝/한타석은 엄청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키릴로프는 오늘 3개의 안타를 만들어냈는데 첫안타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인 애런 산체스의 공을 공략해서 만들어낸 안타라고 합니다. (타점으로 열결이 되는 안타였습니다.)
로코 발데리 감독에 따르면 알렉스 키릴로프는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구종도 좋은 스윙으로 연결하면서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전 코너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알렉스 키릴로프는 마이너리그에서 130경기에 출전해서 0.348/0.392/0578, 20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8년에 보여준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로코 발데리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은 이번 스캠기간에 알렉스 키릴로프가 발전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려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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