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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워크 아웃을 보여준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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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의 1~2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두선수 모두 좋은 몸상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가능성있다는 말이 캠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그만큼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클레이튼 커쇼가 2주가 넘도록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커쇼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아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고 평지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하였는데 강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어깨쪽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시점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150피트 거리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오늘 타자들을 타석에 세워 놓고 피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타석에 들어섰던 브래드 밀러는 워커 뷸러의 구위에 놀라움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브래드 밀러가 공략한 타구 한개는 워커 뷸러의 머리쪽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 개막이 19일 남은 상황에서 아직 정상적으로 불펜세션/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한 클레이튼 커쇼가 개막전까지 몸이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대신 추후에 어깨가 발목을 잡지 않고 몸을 준비한다면 한달후인 4월 10일 전후에는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몸에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규시즌 개막까지 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아마도 75개정도의 공을 던질 준비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첫 2~3경기는 5이닝 피칭을 목표로 하겠군요. 오늘 좋은 구위를 보여준 워커 뷸러의 경우 다음번에 라이브 피칭은 오늘 라이브 피칭보다 더 많은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20개의 라이브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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