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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사진 (2019.02.25)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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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월 24일 워크아웃의 사진을 포스팅을 합니다. 미국시간으로 일요일이기 때문인지 경기사진은 없습니다. 그분들도 쉬어야죠. 클레이튼 커쇼가 개별적으로 웨이트룸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 한컷의 사진도 없는 것을 보면 구단에서 선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팬들, 애리조나 캠프까지 찾는 열정적인 팬들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기꺼이 사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후에 LA에서 카퍼레이드 한번 해야 하는데....에이스의 부상 소식이 시즌 초에 전해졌기 때문에 분위기가 무겁군요.

 

 

LA 다저스의 외야수 자원들. A.J. 폴락과 코디 벨린저의 경우 주전 포지션이 거의 확정이지만 좌익수자리가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간의 경쟁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작 피더슨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것이 얼마전 같은데...벌써 다저스 외야수중에서는 고참급 선수가 되었군요.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인 브록 스튜어트. 마이너리그 옵션이 한개 더 생겼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무한 루프로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많이 성장하였기 때문에 작년이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올수도 있을겁니다.

 

 

릭 허니컷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켄리 잰슨, 확실히 몸이 슬립해지기는 하였습니다. 릭 허니컷의 경우 디스크 수술을 받았기 때문인지 허리쪽에 보호대를 하고 있습니다. 켄리 잰슨도 2019년 시즌후에 옵트아웃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 때문에 이번 시즌후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할것 같습니다.과연 커터가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체이스 어틀리와 대화를 하고 있는 데이브 로버츠, 이제 선수와 감독이 아닌 감독과 프런트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인지..주머니에서 손을 빼지 않고 있군요.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일단 선발경쟁을 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은 선발투수로 뛰게 된다면 와인드업 자세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된다면 퀵모션이 중요할수 있기 때문에 와인드업을 하지는 않겠지만...선수는 선발로 뛰고 싶어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클레이튼 커쇼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를 하겠군요.

 

 

주전 좌익수 경쟁을 하고 있는 알렉스 버두고, 팔자 좋게 앉아서 사진 찍힐 시간은 없을텐데...뛰어~~~올해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아마도 트래이드 가치도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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